20일 시립도서관에서 첫 행사 열려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의 보육선도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관련 정보 제공과 문화, 예술 향유가 곁들여진 행사다.
1~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석사동 시립도서관 내 시청각 실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20일이다.
이 은영 아이통곡육아상담소 원장이 꼭 알아야 할 모유수유 방법을 알려준다.
팝페라 가수 에드워드 성이 태교를 위한 힐링 음악을 들려준다.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경품행사,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시작된 힐링캠프는 매회 100여명이 넘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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