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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를 위한 '산전 통곡마사지' "모유수유에 따른 산후 젖몸살 예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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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9 11:43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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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유방관리전문가 만나 산전부터 젖떼기까지 도움 받아야 


출산 후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정서교감을 위한 훌륭한 스킨십이자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난 2017년 모유수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Immediate support to initiate and establish breastfeeding ▲Feeding practices and additional needs of infants ▲Creating an enabling environment 등 크게 3가지 카테고리에서 15가지 내용을 권고하고 있는데, 아기의 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수유연습,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성은 임상강사는 “산욕기 모유수유가 옥시토신을 분비하여 자궁을 수축시켜 출혈을 예방하고 임산부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며 출산 후 모유수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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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거 국내에서는 출산 후 모유수유의 장점 및 산후수유관리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산부인과 혹은 소아과 의료진으로부터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해서는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모유수유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여전히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모유수유를 하는 기간에는 유선염, 유방울혈(젖몸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져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유선염과 유방울혈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방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는데 수유는 계속하는 것이 추천된다. 

유방울혈 (breast engorgement)은 젖몸살로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젖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거나 수유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데, 냉찜질을 하고 뭉친 부분을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유를 하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에서도 수유에 어려움이나 곤란함이 있을 경우 병원이나 수유시설(facility providing maternity and newborn services)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하고, 생후 24개월까지 수유를 권장했다. 

실제로 전문가가 제공하는 임산부 마사지 방법 중 하나인 ‘산전 통곡식 마사지’는 임신 38주 이후에 권장되며 유두 및 유륜의 유연성을 미리 확보하여 초기 수유시 통증과 상처예방이 가능하다. 산후 관리는 분만 후 2-3일째 되는 날 관리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아이통곡 천안아산점 김정은 원장은 “지난 10여년동안 삼성의료원 및 제일병원에서 근무하며 산모들을 경험 해본 결과 아기와 산모만의 힘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통곡 마사지와 같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산전, 산후관리를 제대로 받는다면 트러블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에 이로운 모유수유, 전문가를 만나 산전부터 젖떼기까지 도움을 받는다면 엄마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모유수유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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