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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젖물리면 자꾸 물었다 뺐다 하면서 심하게 바둥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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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1-11-30 00:00 조회1,8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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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8일차 아기인데 물리면 물었다 뺐다 하면서 심하게 바둥거리고 성질내요 젖을 만져보면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계속 빼려고만 하고
깊이 물리고 싶어도 유두가 작아서 그런지 잘 안나와서도 성질 내는 것 같고
수유쿠션도 낮아서 자세도 엉망인것 같고 모든게 멘붕이네요..
그리고 아기가 바둥거리며 허겁지겁 먹다보니 공기도 많이 유입되구요. 그래서도 짜증이 심합니다.
지금 미역국 하루 5끼씩 먹고 모유수유차도 2리터 물에 매일 한병씩 타먹는데
모유량이 유축기로 짜면 기저부를 짜주었을때 기준 3시간 단위로 80ml 나와요. 유축기로만 유축해서 주면 젖양이 더이상 늘지 않겠죠? 근데 직수를 하자니 아기가 끝까지 빨지 않고 빨아도 오래걸리고 힘들어해요.
혹시 개인방문하셔서 컨설팅 가능하시면 연락처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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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일차 모유수유중 아기가 젖물림이 잘 안되고 심하게 버둥거려서 걱정이시군요.
아마도 아직은 혼합수유중으로 아기도 젖을 물릴때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쉬운 인공젖꼭지에 익숙해져 있다면
직수를 할때도 쉽게 물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직수는 인공젖꼭지와 빠는방법,나오는 속도감,질감,등이 다르답니다.
즉,유두와 유륜부위까지 아주 신축성이 좋아야 아기가 그나마 물수 있답니다.

만약 유두가 짧은경우 유륜부위가 단단하고 부풀어서 신축성이 없다면
산모님아기처럼 자꾸 물었다,뺐다를 하면서 버둥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먼저 아기가 쉽게 물수 있도록
유두와 유륜부위부터 개선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기가 강력히 거부를 하여 직수를 못하면
지금처럼 3시간마다 유축을 유지하셔서 젖양을 꾸준히 늘려가면 됩니다.
직수초기에는 유축보다 덜 비워지는 경우도 있어
만약 수유후 아기가 잘 빨아내지 못하면 추가로 유축도 해야 한답니다.
즉 완모로 갈때가지는 직수와 보충과 유축을 겸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가지만 할때보다 훨씬 힘들수 있답니다.
하지만 직수는 인공젖꼭지보다 훨씬 힘든과정으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과정으로
직수가 될때까지는 1~3개월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만약 아기가 직수를 못하면 유축으로 비워서 젖양을 늘려가고
아울러 직수연습은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완모가 될때까진 충분히 먹이는 수유훈련은 꾸준히 반복하는 과정이므로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직수를 하면 직수를 먼저 하고 만약 직수를 완강히 거부하면
유축을 하면서 필요하면 보충하시면 됩니다.
특히 밤중과 새벽에 젖양이 가장 많으니 이때에도 3~4시간전후로 젖을 비워 주시구요.
그리고 젖양증량은 음식이나 물보다는
24시간기준 3시간전후로 규칙적으로 젖을 비워야 늘어납니다.
물과 음식은 적당량 드셔도 됩니다.
너무 과량의 물은 오히려 젖양증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상담을 위해서는 가까운 아이통곡상담실에 아기랑 방문하셔서
자세교정,충분히 먹이는 방법,젖물림 교정과 유방상태도 점검하기를 권합니다.
특히 직수가 가능하면 미세체중계가 있어 모유먹는양 체크가 가능하니
상담실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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