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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유선관리 직수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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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 작성일21-03-27 02:22 조회1,7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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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완모중입니다
워낙 젖양이 많아 가슴트러블이 많았어요
계속 마사지 받으며 관리하다
90일 전후로 맞춰져서 나름 잘 수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슴 모양이 직수로 다 잘비워지지않는 호리병형 가슴이라고
진짜 관리잘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왼쪽가슴만)
실제로 제가 수유후에 가슴을 만져보면 왼쪽가슴은
뭔가 군데군데 작게 뭉친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오른쪽 수유는 편하게 하는데
왼쪽수유시에는 계속 손으로 뭉친곳을 누르고
주물주물해서 아기가 다 빨아낼수있게 합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요??
유선이 늘어진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미 늘어진 유선 어떻게하면 다시 되돌릴수 있나요?

그리고 가끔 직수시 왼쪽은 뭔가 가슴안에서
끈같은게 잡아 당겨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끔 이느낌이 들면서 아프던데 유선이 엉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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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잦은 문제가 발생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으로
수유를 잘 하고 계시는군요.

문제가 없다면 수유전후로 통증이나 불편한 느낌이 없어야 합니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가 증상이 발현된다면
유방에 문제가 생긴경우이구요.
개인마다 유방상태가 다르므로 문제발생도 다를수 있구요.

그래도 젖이 생성되어 순환되고 만들어진 만큼 잘 배출되고
남는 젖은 잘 흡수되도록 유방기능이 잘 된다면
문제가 덜 생길것입니다.
만들어진만큼 잘 배출되지 않아 젖이 정체되면서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유방문제나 젖양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잘 빨아서 잘 비워낸다면 괜찮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잘 비워지지 않을때는 인위적인 방법으로라도
잘 비워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수유전후로 불편하지 않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젖양이 아기랑 맞춰진 경우로 문제도 덜 발생할수 있답니다.

뭉친곳을 누른면서 수유를 한다고 했는데
단지 손으로 만진다고 풀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무리하게 손으로 주무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기가 잘 빨아서 비워질수 있도록
유륜부위부터 좋은상태에서 빨리는 것을 권하고
가능하면 수유자세도 요람과 풋볼자세등
자세를 번갈아 가면서 수유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뭉침이 있어 수유를 해도 호전이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적으로 봐서 유방이 처진상태를 보고
유선이 늘어졌다고 하는것 같은데
당장 늘어진 유선을 회복시키는 것보다
현재는 유방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수유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통곡상담실에서 관리를 받고 계시다면
원장님이 산모님 유방상태를 잘 알고 있을수 있으니
아울러 자세한 상담을 추가로 받아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 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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